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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만드는법 12월 21일은 동지다.매년 이때가 돌아오면 시골에 계신 외할머니댁 생각이 난다.어렸을 때 시골은 간식거리가 많지 않았다. 지금 어린 친구들은 이해를 못 하겠지만 내가 살았던 나의 시골은 그랬다.가까운 슈퍼도 없었고 그 흔한 새우깡 한 봉지 사 먹는 일도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12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밤에 외할머니가 따끈하게 끓여주신 달큼한 팥죽 한 그릇이 얼마나 달콤한 기억이었는지...간식거리가 없는 어린아이에게 팥죽은 어른들의 행사적 의미보다는 한겨울의 맛난 간식거리라는 의미가 더 컸다.매년 동지 때가 돌아오면 어렸을 적 할머니가 끓여주신 팥죽이 생각이 난다.동지 때 왜 팥죽을 먹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어렸을 적 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다.동지팥죽의 의미동지는 우리나라 24 절기 중 가장 .. 생활정보 2024. 12. 22.
저소음 마우스 추천 (이마트 마우스) 요즘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가서 책도 보고 노트북으로 블로그적기도 하는 시간이 많은데요.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시각이 되니 꼭 필요한 게 무소음 마우스와 키보드 커버더라고요.보통 집에서 노트북 할 때는 마우스 딸깍 거리는 소리가 크게 소음처럼 들리지 않았는데, 도서관에서는 엄청난 민폐라는 걸 깨달았답니다.저렴이 마우스 구매쓰고 있는 마우스가 있기 때문에 무소음 마우스를 또 하나 구매하려고 생각하니 저렴한 걸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인터넷검색해 보니 최소 2만 원 이상이 더라고요.용도가 도서관에서 잠깐 쓸 용도이므로 가장 저럼 한 걸 구입하고 싶었어요.그러다 발견한 이마트 마우스!!마트볼일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요.가격 역주행 저렴이 이마트 마우스 단돈 4900원에 구매했답니다.다이.. 생활정보 2024. 12. 20.
40대 피부관리 시작 (참존 오일인세럼 화장품 구매후기) 40대를 지나니 피부에 부쩍 신경이 쓰인다.피부과를 다니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매일 집에서 관리를 하자니 귀찮아서 자꾸 빼먹고..마음 같아서는 몇 백만 원 들고 쿨하게 피부과에 가서 긁고 싶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이래저래 고민이 많다.40대! 피부관리의 필요성화장실에서 거울이 보기 싫어질 때가 가끔 있다.겨울이 되어 푸석해지는 피부를 보니 더욱 거울 보는 게 꺼려진다.피부 엄청 좋은 연예인이나 주변에 피부 좋은 사람들을 보면 못나게 질투하는 말이 먼저 나온다.피부과에 엄청 돈 가져다줬을 거야. 나도 돈 쓰면 저 정도 할 수 있지... 그러나 솔직한 마음은 이미 알고 있다.피부 좋은 사람은 부지런하다는 것을... 그만큼 관리를 해야 하고 신경 쓰고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기본적인 피부관리법은 누구나 쉽.. 생활정보 2024. 12. 19.
PPT 문서작성방법 도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회사생활이 아니면 보통 문서작성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저도 컴퓨터는 그저 검색하거나 동영상강의 보거나 하는 용도로 만 썼지 그 외에 다른 용도는 별로 쓸 일이 없었습니다.최근 들어 제가 부동산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꼭 작성해야 하는 문서가 PPT로 만드는 자료가 대부분이더라고요.할 줄도 모르는데 문서작성은커녕 엑셀로 가계부도 못 적는데 갑자기 PPT자료를 작성해야 한다니 막막하더라고요.유튜브로 찾아도 보고 블로그도 뒤져보고 하는데 막상 따라 하려고 하니 쉽지 않습니다.도서관에서 발견한 보물서유튜브나 검색해서 찾는 방법을 따라 하기 힘들었던 이유는 내가 쓰고 싶은 사용방법에 꼭 맞는 설명방법을 찾기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것이었습니다.하나보고 또 검색해서 찾고 또 찾고 하는 게 시간과 노동이.. 독서 2024. 12. 18.
시린이 치약추천(센소다인 3년 사용후기) 어떤 설문지에서 나이 들어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치과에 자주 가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그만큼 치아는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노후에 준비해야 할 것은 운동해서 튼튼한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치아관리이다.이빨이 튼튼해야 먹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관리는 나이 든 사람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문제이다. 우리 집 청소년들도 3개월에 한 번씩 치아 정기 검진을 다닌다. 갈 때마다 충치치료를 하고 오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벌써부터 이렇게 돈이 들어가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는 임플란트 아니면 틀니신세를 질게 뻔하다.치아관리의 필요성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쑤시개 쓰시는 분들을 보면 의아했다.밥 먹고 습관처럼 저렇게 이빨을 쑤신다고? (솔직히 좀 지저분하게도 생각했었다.) 그.. 생활정보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