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면 이루어질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말이다!!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이 주로 자기 개발서이다. 전에 책을 읽을 때는 주로 소설위주로 흥미 위주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집 재정상태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레 경제도서와 자기 계발도서 쪽 목록이 주를 이룬다.
이번에 읽은 책은 앨런피즈. 바바라피즈의 도서 "결국해 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다.
제목부터 웅장하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이라니, 그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결국은 해내고야 마는지 호기심이 들었다.
해내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
이 책은 부부가 함께 쓴 책이다.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시키며 확언과 시각화기법으로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해냈는지 알려주는 내용이다.
많은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내용은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확신을 주고 확언을 하며 시각화하는 모습으로 자신은 꼭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책을 한두 번 읽고 따라 한다고 행동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나도 이런 말들을 따라 100번 쓰기 확언하기 등등을 따라 해 봤다.
아무 계획도 없이 얼토당토않은 계획이라 해도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결론이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의식하지 못하고 확언을 하고 시각화해서 이룬 것들이 꽤 많이 있었다.
그때는 그게 어떤 행동인지 모르고 했지만 책을 읽고 생각해 보니 내가 확언과 시각화 등을 나도 모르게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갈망하는 목표를 항상 생각하고 이루어 내기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은 필수 조건이다.
정작 생각만 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책을 읽고 꼭 따라 해 보고 싶은 몇 가지
책을 읽을 때마다 꼭 한 가지만이라도 배워서 따라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는다.
이 책에서 따라 하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원하는 것을 결정하기
- 목표를 정확하게 정하기
- 계획에 기한을 정해 실행하기
- 많이 웃기(웃음치료 효과)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긍정적인 언어 쓰기)
책 내용 중 가장 공감이 갔던 내용은 " 올 것이 오는 이유"라는 대목이다.
인간은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해괴한 심리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 역시도 생각을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행동은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문득문득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이 없고 의미 없이 반복된 행동은 같은 결과를 불러올 뿐이다.
왜냐하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살던 대로 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당연한 내용인데도 책을 통해 읽게 되니 나의 행동을 한 번 더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루에 한 가지라도 어제와는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해나가면 조금씩 삶의 방향이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