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4인가족 숙소추천(추가요금 없는 호텔 )
겨울은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해바다죠!!
춥긴 하지만 추운 대로 낭만이 있는 겨울바다 보러 강릉으로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목적지는 정했지만 숙소가 문제네요.
저희 아이들이 이젠 어중간하게 커버려서요~ㅎㅎ
정말 어중간하다는 말이 딱 맞게 호텔을 잡으려 해도 침대가 부족하고, 리조트로 가자니 선택의 폭이 좁고...
이젠 여행갈때 숙소 문제부터가 걸림돌입니다.
강릉 4인가족 숙소 선택 시 고려사항
저희는 바로 강릉으로 가는게 아니라 영덕을 들렀다 1박 2일 코스로 가는 거라 잠만 자는 숙소가 필요했어요.
강릉은 오후에나 도착할 일정이라 그리고 조식은 강릉맛집에서 아침을 먹을 계획이라서요.
그러려면 무조건 저렴한 숙소가 1순위 입니다.
요즘 숙소들 기본이 2인이라서 아이들 2인 추가하면 10만 원은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콘도도 찾아보긴 했는데 그것도 방하나에 최소 20만 원 이상은 줘야 하고,
펜션은 더욱더 비싸지죠.
우선순위를 두고 찾은 것은 추가요금이 없을 것!
침대가 적어도 2개 이상일 것!
최하 20만 원 이하일 것!!
이렇게 정해놓고 숙소를 찾았답니다.
호텔스컴바인, 야놀자, 여기 어때... 등등 온라인으로 검색!!
가려는 시기가 극 성수기인 연말이나 연초를 지나서인지 숙소는 많았어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는 것!!
강릉 관광호텔 선택한 이유
후기 등을 꼼꼼히 읽고 강릉 관광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은 스탠다드 패밀리룸입니다.
더블침대 1개에 싱글침대 2개 4인가족에게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강릉시내에 위치해 있어 중앙시장과 가까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저는 야놀자에서 예약했어요. 다른 사이트들에는 스탠다드 패밀리룸이 없는 곳도 있더라구요.
1박 2일에 4인이 10만 원이라면 정말~저렴하지 않나요?
조식포함에 14만 원 정도 하던데 저는 이용하지 않아서 조식은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아침을 느긋하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조식도 호텔에서 드시고 여유 있게 이동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도 큰 몫을 하긴 했지만 싱글침대 2개가 더욱 끌리는 포인트죠!!
저희 사춘기 아이들이 각자 침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요!!
아직은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예약만 해놓은 상태고 무료취소는 1월 12일까지이니 여유 있게 생각할 수 있어서 예약부터 해놨답니다.
나중에 다녀오고 자세한 후기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소 하나만 해결해도 큰~산을 하나 넘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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