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아보카도 바디오일 사용후기
겨울은 보습의 계절이죠!!
손에서도 정전기가 자주 일어나 핸드크림도 많이 바르지만, 바디로션도 많이 발라줘야합니다.
원래 바디로션이나 바디 미스트를 자주쓰는데 이번에는 오일로 바꿔봤습니다.
딸아이가 추천해준 다이소 아보카도 바디오일입니다.
바디오일에대한 선입견
주로 기본적으로 바디 로션을 많이 쓰시죠?
저역시도 마찬가지 인데요.
바디로션을 바르고 너무 건조한 요즘에는 촉촉함이 오래가진 않더라구요.
좀 덜 바른데가 있으면 하얗게 각질처럼 일어나는부분도 있구요.
보습에 좋다고 하는 로션은 향이 없는 세타필도 오래 쓰긴했는데 향이 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딸아이가 바디오일을 추천해 줬네요.
다이소 아보카도 바디오일입니다.
몸에 오일을 바르면 너무 끈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끈거리고 잘 씻기지 않으면 그게 더 찜찜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저렴한 가격!!
500ml에 3,00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저렴해서,
싼게 비지떡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거둘수는 없죠!!
그래도 싼거니까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아보카도 바디오일 사용후기
화장품코너에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저희동네는 바디용품 옆에 있더라구요.
샴푸랑 바디워시..등등의 섹터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어요.ㅎㅎ
품절이 아닌걸보니 인기가 없나?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네요~ㅎ
사왔으니 사용해봐야죠~
손등에 우선 시험삼아 발라봤습니다.
출구 구멍이 작아서 많은양이 한꺼번에 쏟아지진 않을것 같데요.
처음사진은 바르고 바로 모습이고 그 다음은 바른뒤 5분정도 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바른 후에는 약간 끈적거림이 있긴한데요. 시간이 지나니 많이 흡수되있는 모습입니다.
계속 하루종이 끈적거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향은 없는편은 아닌데 진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납니다.
계속 써보지는 않아서 이렇다하고 결론 내릴수는 없지만..
건조한 계절에 가성비 좋게 써보는데는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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