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케줄표 솔직 후기: 가성비 최고일까, 실패일까?
다이어리 작성 3개월차 입니다.
무작정 계획없이 생활하다 김미경강사님 다이어리강의를 듣고는 쓰기 시작했어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거기에 하루를 돌아보는 일까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다보니 매일 해야할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체크하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바쁘다보면 해야할일을 깜빡하기도 하구요.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해야할일을 건너 뛰기도 하는데...
이럴거면 다이어리가 의미가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매번 보면서 체크하는 스케줄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다이소 스케줄표인가? 가성비템으로 하루 정리하기
요즘엔 뭔가 사야할게 생각이나면 인터넷을 뒤지는게 아니라 바로 다이소로 출발합니다.
그만큼 가성비템이 많은건 부정할수 없는데요.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준비물은 문구점이나 인터넷쇼핑대신 골라살수 있는 다이소로 가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다들 아시죠?
없는게 없는 다있소!!
저는 다이어리를 쓰기때문에 노트나 스케줄러 등등 복잡한거 말고 간단히 책상달력처럼 놓고 매일 볼수 있는걸 사고 싶었어요.
필요한 내용은
- 간단하게 메모가 가능한것
- 날짜를 적을수 있을것
- 메모할 칸이 큰것
- 크기가 작을것
- 책상에 세워놓고 볼수있을것
제가원하는 항목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골라왔습니다.
아침5분, 하루를 정리하는 루틴 만들기
저는 미라클 모닝을 하고있어요
매일 아침 5시에 기상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일중 하나가 다이어리를 적는 일입니다.
다이어리를 적고 하루 할일을 생각하고 어제 한일을 체크하고 반성하고 이런 루틴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한가지 일을 더 추가 합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탁상 스케줄표에 할일을 메모해 두는 일입니다.
할일의 체크리스트 작성은 5분도 걸리지 않아요.
해야할일들을 적어놓고 끝낼때 마다 형광펜으로 표시해둡니다.
좀더 구체적인 일이나 추가되는일은 메모지를 붙여서 사용하기도 하구요.
그럼 일을 끝낼때마다 바로 체크해서 볼수도 있어서 다이어리를 다시 꺼내서 체크하는 수고를 덜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눈앞에 있으니 바로 체크도 가능해서 깜빡했던일도 바로 처리할수도 있답니다.
스케줄표를 활용한 효율적인 하루 관리 꿀팁
다이소 스케줄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눈에 잘 띄는곳에 놔두는 일입니다.
책상달력처럼 세워지는것을 고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 꼭 해야하는일 위주로 적어놓고 체크하면서 지워가면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도 함께 느끼실수 있을실 겁니다.
그래서저는 일부러 화려한색 형광펜으로 한 일을 표시해놓는답니다.
이렇게 해야할일을 표시해놓고 자주보면 깜빡하는 해야할일을 놓치치 않고 할수 있습니다.
가성비템으로 2,000원의 행복입니다.
오늘의 할일을 하나 하나 체크해가면서 꽉 찬 하루를 만드는 루틴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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