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기 위해 연습하는 방법

리브봄 2024. 12. 31.

블로그를 시작한지 1달째 되어간다.

경험을 하고 나의 경험을 글로 작성한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닌듯하다.

내용을 어떻게 적어나가야하는지 막막할 때가 많다.

많이 읽어야 많이 쓸수 있다는말이 딱 와 닿는 말인것같다.

독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글은 기획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글을 잘쓰기위해 연습할일

지금나의 글쓰기는 막연하게 생각나는 대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블로그글을 작성하려면 사람들이 술술 읽을수 있는 글로 작성해야하는데..

그러려면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쉽고 재미있는글을 하루아침에 뚝딱 써내지는 못할 것이다.

글을 구성하는 방법과 많이 써보는 기본적인 연습이 꼭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글들을 많이 읽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독서의 중요성이다.

그리고 내가 쓰고자 하는 글들을 벤치마킹하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이다.

글을 잘쓰기 위해서 유명한 유튜브 글쓰기 강의등을 찾아보다 우연히 글천개님의 잡지필사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중 깨닫게 된 대목이 있다면 글을 읽는다는것은 무조건 글자만 읽는게 아니라는것이다.

글에담긴 뜻을 알고 이해해야 비로소 그 글을 전부 알아듣는다는 말이다.

내가 하는 독서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든 이야기 였다.

나는 모르는걸 다 이해하고 글을 읽고 있었나?

초심자는 배우고자 하는 일에 대해 앞서나간 사람을 따라하는것부터가 배움의 시작이라고 했다.

글천개님이 알려주신 잡지필사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기로 했다.

추천해주시는 방법은 자신의 관심분야의 잡지를 따라쓰는 방법이다.

단, 모르는 단어나 내용이 있으면 찾아보고 옆에 메모해가면서 따라쓰는것이다.

딱히 관심분야가 없는사람은 DBR(동아비지니스 리뷰) 라는 경제 잡지를 추천했다.

인터넷으로 구독할때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첫달은 무료로 잡지를 볼수있다.

물론 해제는 아무때나 할 수 있으니 우선 구독신청해보았다.

하나의 페이지를 하루에 따라한다는것이 아직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2일로 나눠서 필사하고 있다.

집중해서 필사하다보면 새로운 내용도 알게되고 모르는 경제 용어들도 알게되는 경험이 되었다.

필사를 하면서 글의 문단구조등도 차차 알아가고 있는중이다.

아직은 시작단계이니 꾸준히 해보고 글쓰는게 달라지는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