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원김밥 솔직 후기 - 맛, 가격, 분위기 모두 분석!
아이들 방학때 점심 어떻게 주시나요?
방학되니 아침점심저녁 밥때가 걱정이네요.
저희집 삼식이들은 삼시세끼 꼬박꼬박챙겨먹는 스타일이라 세끼 챙기려니 메뉴가 자주 겹치네요.
이럴때는 한번씩 바깥음식으로 환기를 시켜주는것도 방법이죠!!
전주 에코시티 도원김밥, 소문난 이유는?
아파트단지가 생기고 상가에 상점이 별로 없을때 도원김밥집이 생겼다고 좋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제 생긴 가게가 아니고 거기 처음 생겼을때는 유명해서 줄서서 먹는 김밥이라고 소문이 자자했거든요.
신기해서 처음에 오픈했을때는 대기타고 샀던 기억이있는데 한동안 못사먹다가 애들 방학 핑계로 김밥을 사먹었네요.ㅎㅎ
에코시티 14블럭 상가에 위치해 있구요.
큰 매장은 아니고 테이블 3개정도 있는 작은 아파트 상가 매장입니다.
매장에서 먹는분보다는 포장손님이 많은것 같네요.
김밥은 느긋하게 매장에서 먹기보다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일이 흔하잖아요~
매장앞에는 주차하기 힘들지만 상가 뒷편으로가면 주차하시고 포장이 가능해요.
요즘 아파트 상가에 분식집이 많이 생기는데 거의 꼬마김밥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김값이 비싸져서 꼬마김밥으로 많이 대체한다고 하는데 애매한게 꼬마김밥은 몇개를 먹어야 배가 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도원김밥은 메뉴가 김밥과 우동입니다.
방학 점심으로 선택한 이유
아이들이 방학이라서 늦잠도 자고 하니 아침이 부실할수밖에 없는데요.
아침을 부실하게 먹으니 점심밥을 든든히 먹이고 싶었는데 김밥이 딱이죠!!
야채도 있고 밥도 있고 든든하기도 하고..
저는 일반김밥과 어린이김밥 그리고 포인트로 참치김밥을 주문!!
확실히 김밥이 밥이 적게 들어가 있어요.
밥이 적어서 부실한게 아니라 내용물이 든든하게 들어가 있어요.
당근이 많이 들어가 있어 야채듬뿍 건강김밥같은 느낌 들지 않으십니까?
메뉴입니다. 내용물에 따라 가격차이가 좀 있어요.
그리고 김밥값이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저는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만 가끔 밥하기 귀찮을때 밖에서 외식하는것보다는 저렴하기에 한번씩 사다먹는데요.
맛은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 저는 만족하고 먹고 있어요.
큰아이는 야채를 싫어하는 초딩입맛이라 야채 많다고 잘 안먹지만 야채 좋아하는 둘째는 잘 먹어요~
김밥외에 볶음김치도 따로 팔고있어요.
달달한 맛에 볶음김치랑 김밥의 조합도 좋아요!!
한끼 식사로는 든든한 김밥, 방학때 한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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